동네한바퀴 털레기 식당 위치 주문 정보 김포 이북 음식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경기도 김포

털레기 주문 정보

너른 평야 지대를 이루는 기름진 땅은 또 서해안과 맞닿아 있어 농촌과 어촌의 풍경이 공존한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이지만 자연풍광이 예스럽고 그 한켠에는 신도시가 조성되어 아트가 밀집한 도시로 변했다. 젊은 세대들이 대거 유입되어 활기를 더해가면서도 이북이 고향인 피란민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고,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오일장이 도심 한가운데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네 한 바퀴’ 302번째 여정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자연과 도시가 경계를 이루고 전통과 현대가 마주하는 삶의 다양한 흔적과 마주한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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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부여손칼국수

위치 : 경기 김포시 북변1로16번길 19-20
연락처 : 031-984-9377

 
김포에서 전해지는 이북 음식, 털레기
 
도심 속이지만 근현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북변동. 전당포, 비디오방을 비롯해 100년 넘은 가게의 흔적이 그대로인 이곳은 ‘백년의 거리’로 불린다. 그 오래된 골목길에서 ‘털레기’라는 생소한 이름의 음식을 파는 가게와 만났다. 각종 재료를 털털 털어 넣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털레기는 이북의 향토음식이다. 김포 장에서 오래 장사를 하다 작은 식당을 연 부부는 이북출신 어른들에게 털레기라는 메뉴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생소했지만 비슷한 음식점을 돌고 오래 연구한 끝에 이북의 맛을 재연해냈고 손님들에게 고향의 맛이 난다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다. 식당에서 내놓는 음식은 모두 손으로 직접 만들어 쓴다는 사장 부부. 이윤을 더 남기기보다는 정직한 맛을 내는 게 더 큰 행복이라는 이들의 음식 철학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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