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kbs 한국인의 밥상은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최수종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왜 그럴까? 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입안 가득 고소하다”
한우, 행복을 굽다
우리 민족이 예나 지금이나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식재료, 한우. 잘 키운 한우는 그 자체로 이미 완성된 식재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이 하나 없고 조리법만 해도 100가지가 넘는 한우는 밥상 위의 오랜 주인공이다. 좋은 날이면 더 생각나는 ‘좋은 음식’ 한우, 그 고소한 행복을 찾아 떠나 보자.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주소 : 정경복궁
주소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78
문의 : 0507.1301.7983
사랑 가득한 한 상
전남 함평에는 과거 함평 우시장이 있던 자리에서 그 우시장을 중심으로 발달한 육회비빔밥 거리가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홍경미(58세) 씨도 인근 도축장에서 바로 작업한 함평 한우만을 고집한단다. 갓 지은 밥 위에 색깔 좋고 향 좋은 싱싱한 육회와 채소, 참기름 한 바퀴를 둘러 내놓는 한우 육회비빔밥은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엄지를 치켜세우는 대표 메뉴. 싱싱한 선지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함평의 식문화 중 하나가 된 선짓국은 비빔밥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오늘은 경미 씨의 첫 손주, 막내아들의 딸이 태어난 기쁜 날. 미역부터 참기름에 볶아 깔끔하게 끓이다 함평 한우를 듬뿍 넣은 한우 미역국으로 고생한 며느리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훌륭한 요리 솜씨를 물려 준 어머니와 출산을 앞둔 딸도 함께하는 기쁜 식사 자리, 경미 씨는 힘이 나게 하는 한우 육회낙지탕탕이와 한우 힘줄불고기도 준비한다. 버릴 것 하나 없는 한우로 차려낸 한상은 소중한 가족의 모습처럼 귀하고 정겹다. 사랑이 듬뿍 담겨 더욱 풍성한 한우 한 상을 만나 본다.
한국인의 밥상 기획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