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돌솥 우거지추어탕 주문 식당 위치 경기도 고양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고양특례시

돌솥추어탕 식당 정보

매서운 겨울바람이 불 때면 따스한 봄바람이 기다려진다. 서울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고양특례시. 일산 신도시로 유명한 이곳은 흔히 대도시로만 알려졌지만 또 다른 면이 곳곳에 있다. 행주대교 밑에는 왕에게 진상했다는 웅어에 대한 기억이 있고 비닐하우스 속에선 푸릇한 얼갈이의 농촌풍경이 있다. 혹독한 추위를 녹일 만큼 예쁜 장미도 자라고 있다. 이처럼 겨울이지만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고양특례시. 다시금 한파가 찾아오는 요즘. 몸도, 마음도 따뜻해질 인연을 찾아 <동네 한 바퀴> 306번째 여정을 떠나본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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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종화네돌솥추어탕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유산길 50
연락처 : 0507-1321-8828

 
사랑을 전하는데 음식만 한 것이 있을까? 25년째 고양에서 추어탕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라연화 씨. 본래 추어탕은커녕 요리도, 청소도 못 하는 며느리였단다. 거기에 날 때부터 병약해 걸핏하면 누워있기 일쑤.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에게 새벽같이 일어나 추어탕을 끓여주었다. IMF로 사업이 망했을 때도 연화 씨를 일으켜 세워준 건 시어머니의 추어탕이었다. 매일 새벽 연화 씨는 가게로 출근해 커다란 냄비에 불을 붙인다. 추어탕을 끓일 때면 철없던 자신을 오늘날의 음식 명인으로 만들어 준 시어머니가 절로 떠오른단다. 미꾸라지를 아낌없이 넣은 추어탕. 그 속에는 아직도 시어머니의 진한 사랑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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