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구리 강정집 안내
경기 동북부 관문으로 서울과 맞닿아 있는 도시인 구리시. 1960년대 후반,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온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모여들면서 구리 역시 많은 이들의 정착지가 돼줬었다. 오랜 세월 동네를 지켜온 이웃들은 물론. 먹고 살길을 찾아, 꿈을 찾아 떠나온 이들에게까지 따뜻한 고향이 돼주는 곳. <동네한바퀴> 233번째 여정은 경기도 구리로 떠난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리전통시장, 달콤한 행복을 만드는 강정집
1966년 골목시장으로 형성. 지금은 380여 개 점포들이 운영되며 구리시에서 유일하게 전통시장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구리전통시장. 도시에서 자식들을 가르치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구리를 고향으로 삼은 이들이 거기 있다. 목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다 파산 후 멸치 상자를 들고 오일장을 떠돌았던 정우성 사장님. 우연한 계기로 강정 만드는 일을 배워 아내와 함께 평생의 업이 될 가게 자리를 잡게 됐다고. 장돌뱅이 시절부터 맘이 가던 구리전통시장에 들어와 달콤한 인생 2막을 살아가고 있는 부부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