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경북 경주
경주식 냉면집 위치 정보
경주의 중앙, 황오동과 노동동. 한때 1980~1990년대 번화가였지만 세월이 지나며 발길이 줄었다. 이 지역에선 금관과 금제 장신구가 자주 발견됐다. 그 이름처럼 사람들은 다시 이 거리를 ‘금리단길’이라고 불렀다. 누군가는 이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누군가는 골목 끝에서 오래도록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었다. 시기는 달라도 마음은 같다. 이 길에서 인생을 걸고, 다시 빛나는 하루를 살아가겠다는 것. 530여 개의 점포엔 각자의 이야기가 있다. 아직 다 캐내지 못한 금맥처럼 찾아야 빛을 발하는 찬란한 황금빛 삶이, 오늘,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금리단길 위에서 이어지고 있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상호명 : 평양갈비
위치 : 경북 경주시 원효로105번길 10
연락처 : 054-774-5445
금리단길 명물, 인생을 바꾼 경주식 냉면
금리단길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계기로 3년 전부터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경주의 중심 상권이다. 새롭고 참신한 점포들이 늘어선 금리단길 한복판, 그곳엔 3대째 70년을 이어온 냉면집이 있다.
30시간 동안 닭과 돼지, 소뼈를 우려낸 진한 육수에 쨍한 동치미를 섞은 ‘경주식 냉면’. 28년째 이 집을 지키는 주인장은 원래 주방 직원이었다. 28살에 이곳에 들어와, 장애를 가진 아들을 위해 고된 시간도 달게 버텼다. 새벽 3시에 솥을 올리고 선대 주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50kg 고기를 삶은 육수를 모두 쏟아버리고 다시 끓이던 혹독한 세월도 견뎠다.
그 인내 끝에 그는 연륜 깊은 냉면집을 계승해 주인이 되었고 지금 이 냉면집은 금리단길을 살리는 상징이 되었다. 그의 냉면은 오래된 전통이자 한 사람의 삶을 일으킨 금쪽같은 한 그릇이다. 끊어내지 않고 묵묵히 이어온 시간, 금리단길 냉면엔 한 남자의 인생이 진하게 우러나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