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축산항 물가자미정식 주문 식당 위치 정보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경북 영덕

물가자미 정식 주문 정보

가슴 확, 트이게 만드는 긴 해안선. 해안선을 따라 바람과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암석의 절경! 그 절경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코스 「블루로드」. 영덕 블루로드를 따라 여행하며,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영덕 지질 명소의 지질학적 의미 그리고 그 지질에 기대 살아온 사람들의 오래된 이야기를 <동네 한 바퀴> 321번째 여정을 통해 만나본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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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김가네식당

위치 : 경북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36
연락처 : 054-733-8860

 
 
바닷속이 은행이라는 돌미역 해녀
 
35년 차 베테랑 해녀 배춘자 씨는 봄이면 바다 농사로 바쁘다. 지난겨울 잘 닦아놓은 바닷속 바위마다 미역들이 무성하게 자라나기 때문이다.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가 일일이 낫으로 베어오고 다듬고 말려야 하는 고된 일이지만 돈과 일거리를 주는 바다가 항상 고맙기만 하다는 해녀 춘자 씨.
춘자 씨는 남편과 해오던 양식장 사업이 기울고 설상가상 남편이 뇌경색으로 쓰러지자 남편의 몫까지 살림을 책임져야 했기에 34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해녀가 되어 바다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행히 넉넉한 바다는 부지런한 춘자 씨가 네 딸을 키울 수 있도록 해마다 질 좋은 미역을 내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젠 바다가 엄마 같다는 춘자 씨. 억척스레 살아온 돌미역 해녀의 인생을 만나본다.
 
 
 
 
 
 
 
 
 
 
 

 

 
 
 
 
 
 
 
 
 
 
 
 
 
 

 

도시형 방앗간에서 짜낸 참기름·들기름의 맛은?

조선시대 도성 안에 사람이 죽으면 무조건 이 문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져 시구문이라 불렸다는 광희문. 사연 많은 광희문을 지나 걷다 보니, 고소한 향이 어디선가 퍼진다. 마치 카페처럼 보이는 건물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짜내고 있던 것. 도시형 방앗간을 만든 이는 56세 박정용 씨다. 화장품 회사에서 오일을 다루던 일을 하면서 왜 참기름은 한 가지 방식으로만 짜내는지 호기심이 발동했다. 결국 회사까지 그만두고 저온 압착으로 짜내는 기계를 직접 설계하고 여러 차례 시행착오 끝에 제작에 성공했다. 그러나 처음엔 기존 향과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받았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유명 셰프들이 그 진가를 알아보면서 인지도를 높여갔다. 

한국의 참기름, 들기름이 올리브 오일 이상의 명품이 되는 게 소망인 박정용 씨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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