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가을 산이 주는 선물, 석청과 버섯! 바위틈에 숨겨진 석청을 찾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위 목숨을 걸고 절벽에 매달리는 사람부터 각종 버섯을 찾기 위해 높은 산을 오르내리는 이들까지. 가을 산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아찔한 절벽 위에서 찾은 귀한 보물, 석청!
이 시기가 되면 석청을 찾기 위해 험악한 산을 오르는 부부가 있다. 석청은 바위나 절벽에 집을 지어 사는 석벌들이 모아 놓은 꿀을 말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약으로 쓰일 정도로 귀하고 좋은 꿀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산에 있어 종일 산을 돌아다녀도 발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어렵게 발견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벌집이 가파른 절벽 가운데 위치해 외줄 하나에 매달린 채 석청을 채취하는 고된 작업이다. 게다가 작업하는 내내 성난 수천 마리의 벌들이 공격해 와 아찔하고 위험한 상황이 계속된다. 하지만 힘들게 채취한 만큼 기쁨도 크다는 석청. 산에서 내려오자마자 쉴 틈도 없이, 곧바로 꿀을 내리기가 시작한다. 벌집을 일일이 절구로 빻은 다음, 거름망으로 걸러주는데, 이렇게 채취한 석청은 총 4년간의 숙성을 거쳐야지만 비로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가을 산의 귀한 보물을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석청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