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인천 떡집 위치 택배 주문 정보 사돈끼리 찰떡육아

인간극장

kbs 인간극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큐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이 지켜온 가치이자 프로그램의 정체성입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가진 보통 사람들, 그리고 사회적인 명성을 가진, 이른바 잘나가는 사람들의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인간극장

사돈끼리 찰떡 육아 

인디언 속담에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결혼 10년 만에 네 아이의 부모가 된 이상훈(43), 추승현(37) 씨 부부. 결혼 전 둘째 고모에게 떡집을 물려받아 2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이들에게는 온 마을보다 더 크고 든든한 ‘천군만마’가 있다. 이른 새벽, 상훈 씨와 함께 출근해 떡을 만들고 포장, 배달까지 도맡아 하는 시부모님과 딸의 네 아이 육아와 먹거리를 담당하는 친정 부모님. 떡집 일도 돕고 손주도 보고 용돈도 버는 세대와 세대가 손을 잡는 떡집 사랑방, 여기에 사돈끼리 찰떡처럼 뭉쳐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너도 좋고 나도 좋은 떡집 대가족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방송에 나오는 인간극장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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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우성떡집
위치 : 인천 연수구 원인재로 180 연수우성2차아파트
연락처 : 032-813-8655
 
 
2014년, 둘째 고모가 하던 떡집을 물려받은 상훈(42) 씨. 떡 배달을 하던 중, 친언니가 운영하는 동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아내 승현 씨를 만났다. 대학에서 무역을 전공하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돕던 승현 씨. 승현 씨의 아버지(추인호, 73)는 그런 딸을 후계자로 키울 생각인 만큼 자부심과 애정이 컸는데…
 
떡집하는 남자를 만난다고?! 하지만 같이 치킨이나 먹자며 불러낸 자리에서 서글서글하고 성실하게 떡집을 운영하는 상훈 씨의 면모가 마음에 들어 그 자리에서 바로 ‘오늘부터 1일 해라’라를 외친 승현 씨의 아버지. 양가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이 채 되기 전에 결혼했다. 그리고 작년 12월, 넷째 태섭이를 낳으며 다둥이 부모가 되었다! 
 
 

떡집과 4남매 육아를 돕기 위해 같은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와 모여 살게 된 사돈지간. 시작은 아이들 때문이었지만 지금은 휴가 때마다 함께 해외여행을 다닐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됐다.

특히, 친정아버지와 시아버지, 그리고 둘째 고모부는 모두 52년생 용띠 동갑내기로 아예 대 놓고 친구가 되기로 했다. 부부의 상견례 자리에서 친정아버지 인호 씨가 “사돈이 뭡니까! 그냥 친구 합시다”를 외쳤고 그 뒤로 손주들을 데리고 여행까지 다니는 진짜 친구가 되었다는데.

손주들과 함께하며 가족의 정을 나누고, 서로 의지하며 용돈까지 버는 ‘인생 2막’ 단순한 일터를 넘어 따뜻한 사랑방이 된 떡집. 할아버지 셋, 할머니 넷, 그리고 부부와 4남매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방 떡집 속으로 함께 가보자!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장독대를 누비는 자매, 쌍둥이처럼 꼭 닮은 순애 씨와 영애 씨다. 6남매 중 첫째와 둘째로 유난히 우애가 깊었던 두 사람. 언니를 따라 서울살이를 시작하고 결혼 후에도 언니 옆 동네로 갔을 정도로 한 몸 같던 자매였다. 그런데 6년 전, 갑자기 시골로 내려가겠다는 영애 씨, ‘엄마에게 전통 장을 배우겠다’ 나서는데…

무역업을 했던 남편 덕에 부족함 없이 살았던 영애 씨. 하고 싶은 건 하며 사는 만족스러운 삶이었다. 9년 전, 남편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전업주부였던 영애 씨는 자기 일을 찾아야만 했다. 보험 일을 하다 도저히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며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았음을 깨달은 영애 씨. 어머니의 ‘된장’을 떠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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