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목포 바다한상 주문 횟집위치 활어위판장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전남 목포

바다한상 주문 정보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국도 1호선의 시작, 목포. 끝이자 시작인 땅, 그리하여 이곳은 매 순간 새롭다. 꿈을 위해 인생을 던진 이들이 찾아 들어 설레고, 살기 위해 고향을 등진 이들이 모여들어 애달프다. 그래서 목포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삶의 터전이다. <동네 한 바퀴> 322번째 여정은 인생의 낭만이 깃든 전라남도 목포로 향한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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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목포바다천

위치 :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641-21 목포시 활어회 플라자 5, 6호
연락처 : 0507-1486-4320

 

바다 멀리 전하는 사부곡 

 

수산물로 유명한 목포의 바다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위판장으로 향한 동네지기. 마침 싱싱한 수산물을 경매로 잔뜩 구매한 형제를 만난다. 지금 제철은 단연 농어와 갑오징어. 이내 목포의 후한 인심으로 바다 한 상이 금세 차려진다. 그런데 의좋은 형제인 줄 알았던 형제, 알고 보니 각자 아버지의 고향이 같아 인연을 맺은 실향민 2세들이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실향민들의 염원을 담은 망향탑을 세우고 매달 깃발을 새로 게양하면서 그 뜻을 기리고 있다. 그리고, 애달픈 마음으로 연주하는 사부곡이 바다에 울려 퍼진다. 

 
 
 
 
 
 
 
 
 
 
 
 
 

 

 
 
 
 
 
 
 
 
 
 
 
 
 
 

 

도시형 방앗간에서 짜낸 참기름·들기름의 맛은?

조선시대 도성 안에 사람이 죽으면 무조건 이 문을 통해 밖으로 내보내져 시구문이라 불렸다는 광희문. 사연 많은 광희문을 지나 걷다 보니, 고소한 향이 어디선가 퍼진다. 마치 카페처럼 보이는 건물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짜내고 있던 것. 도시형 방앗간을 만든 이는 56세 박정용 씨다. 화장품 회사에서 오일을 다루던 일을 하면서 왜 참기름은 한 가지 방식으로만 짜내는지 호기심이 발동했다. 결국 회사까지 그만두고 저온 압착으로 짜내는 기계를 직접 설계하고 여러 차례 시행착오 끝에 제작에 성공했다. 그러나 처음엔 기존 향과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받았다. 그래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유명 셰프들이 그 진가를 알아보면서 인지도를 높여갔다. 

한국의 참기름, 들기름이 올리브 오일 이상의 명품이 되는 게 소망인 박정용 씨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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