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kbs 한국인의 밥상은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최불암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왜 그럴까? 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하다,
닭 한 마리의 온기
배고팠던 시절, 서민들의 배를 채워줬던 닭 한 마리 ‘닭’이라는 단순한 식재료에는 과거의 ‘특별한 날 잡았던 씨암탉’부터 현재의 ‘배달 치킨’까지의 다양한 배경이 묻어있다. 발전하는 한국 사회와 함께 변화한 닭의 변천사 그 오랜 세월의 맛을 만나러 가보자
방송에 나오는 한국인의 밥상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상호명 : 장수통닭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토종닭 한 마리로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해남의 닭 요리 촌. 이곳은 국가에서 허락한 닭요리 특화 마을로 갓 도축한 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인 해남의 닭 요리 촌은 무려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80년대, 닭이 서민 음식으로 자리 잡던 시기 전국적으로 닭의 외식 문화도 발전되기 시작했다. 해남 역시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는데 해남과 진도를 잇는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외지 사람들이 몰려왔고 그 기회를 통해 닭 코스 요리가 생겨났다.

해남의 닭 요리 촌의 역사는 생닭을 팔던 작은 구멍가게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뒷마당에서 키우던 닭을 잡아 줬었던 1대 사장님 할머니는 손님들에게 담백한 백숙으로 내놓았고 2대 사장님인 아버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닭 주물럭을 개발해 가짓수를 늘렸고 3대 사장님인 안덕준 씨(53세) 역시 가업을 잇기 위해 전기 통닭에서 착안한 닭구이를 개발했다고 한다. 무려 3대에 걸쳐 탄생한 닭 코스요리. 닭회, 닭 주물럭, 닭구이, 백숙, 닭죽, 닭똥집 볶음까지 한 마리의 닭으로 맛볼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맛으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그 이후 해남 일대에는 닭 요리 집이 우후죽순 늘어났고 지금의 닭 요리 촌이 형성되었다. 음식을 넘어 문화를 만든 해남의 닭 코스 요리를 찾아간다.

한국인의 밥상 기획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