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시골민박 예약 위치 도예체험 강원도 원주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강원도 원주

시골민박 예약 정보

우리나라 등줄기인 백두대간 남서쪽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는 고봉들이 솟구쳐있는 명산 치악산과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소금산 등, 어딜 가나 청룡처럼 감싸 안은 푸른 능선들을 볼 수 있는 산악도시다. 웅장한 산세와 수려한 풍광, 그리고 그 안에서 생동감 넘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어 원주는 늘 기운 좋은 동네다. <동네 한 바퀴> 333번째 여정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으뜸 마을, 원주로 향한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상호명 : 다락방

위치 : 강원 원주시 신림면 용소막길 11-1
연락처 : 033-762-1093

도예가 남자와 서울 여자의 시골 민박

원주 도심을 벗어나 국도 5호선을 따라가면 만나는 고요한 산촌, 신림면에 닿는다. 인적마저 드문 이곳에 20여 년 전, 용감하게 삶의 터전을 마련한 이들이 있다. 스물아홉의 독신주의 도예가였던 명선 씨. 산속에서 혼자 흙을 빚으며 살겠노라 마음먹고 들어온 그의 앞에 수상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던, 서울 아가씨 금순 씨가 나타났다. 정반대의 삶을 살던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강원도 원주 신림면의 외딴 마을에서 함께 살아갈 집을 짓고, 민박을 열었다. 직접 가꾼 텃밭의 작물로 밥상을 지어 손님들과 나누고, 정성껏 공간을 가꾸다 보니 긴 세월 찾아오는 단골손님들도 생겼다. 이제는 부부뿐 아니라 찾아오는 이들에게도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는 산골 민박. 소박하지만 단단한 도자기처럼 옹골진 나날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부부의 공간을 찾아가 본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