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휴식을 선물하다! 참숯가마
걷기 좋은 계절,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 속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도보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1,200℃ 숯가마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이 있다. 품질 좋은 숯을 생산하기 위한 까다로운 여정! 그리고 그 뜨거운 열기를 도리어 즐기는 찜질객들! 이들에게 한여름의 폭염은 더 이상 더위가 아니다. 땀 흘리며 숯을 굽는 작업자와 땀 흘리며 몸을 지지는 손님들이 공존하는 이열치열의 현장 속으로 찾아가 본다.
상호명 : 숲을그리다(참숯가마)
위치 : 여주시 북내면 상교3길 56-37
연락처 : 031-884-5919
참숯가마, 누군가의 휴식을 굽다
벌써부터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누군가의 휴식을 위해 뜨거운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경기도 여주에 자리한 어느 숯가마! 이곳에선 참나무 중에서도 가장 단단하고 밀도가 높은 굴참나무를 사용한다.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가마 하나에 들어가는 나무의 양은 대략 4~6톤! 통나무를 반 이하로 잘라서 사용한다지만 길이 1m가 채 되지 않는 나무 하나가 70~80kg 정도 된다고 하니, 무거운 나무를 반복해서 옮기고 쌓는 작업은 고령의 작업자들이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고된 작업일 수밖에 없다. 나무를 쌓아 올린 후에는 황토 벽돌로 입구를 막고 불을 지펴 가마에 열기를 더한다. 한여름에도 더위를 느낄 새 없이 숨이 턱 막히는 뜨거운 작업 현장. 숯을 꺼내는 작업을 할 때면 1,200℃가 넘는 가마에서 뿜어내는 열기를 고스란히 견뎌내야 한다. 가마에서 숯을 다 꺼내고 난 이후에는 하루가 지난 상태에서도 무려 150℃ 이상, 하루가 더 지나도 90℃ 이상을 유지한다. 오래도록 열기를 품고 있는 황토 숯가마는 찜질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찜질방이 되기도 한다. 땀 흘리며 숯을 굽는 작업자와 땀 흘리며 몸을 지지는 손님들이 공존하는 이열치열의 현장! 이들의 뜨거운 여름나기 현장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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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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