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밥상 6천원 양평 백반집 위치 정보

한국인의 밥상

kbs 한국인의 밥상은 목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최수종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지역에 가면 그 음식이 있다! 왜 그럴까? 지리적 환경에 사람들의 숨결과 지혜가 어우러져 역사가 되고 문화로 응축된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음식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지금 그리고 여기! “이 맛에 산다!”

지금이 아니면 다시 오지 않을 순간들 여기가 아니면 즐길 수 없는 바로 그 맛 제철의 산, 들, 바다가 허락한 단 한 번의 밥상! 오늘을 온전히 살아낸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하다

방송에 나오는 한국인의 밥상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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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순흥식당
주소 : 경기 양평군 청운면 용두로139번길 14
문의 : 031-773-9036

 
맛은 기다려 주지 않아, 하루 단 두 시간만 여는 백반집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천년 은행나무로 유명한 양평군 용문면의 오일장. 장이 서면 언제나 나타나는 일명 ‘양평 나물 할매’ 오경숙 씨(77세). 그는 양평군의 끝자락인 청운면에서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촌집 식당을 운영 중이다. 너무 일찍 고향을 떠나 세 아이를 다 키우고, 고향으로 돌아온 오경숙 씨는 할머니와 어머니가 해 오던 식당을 이어받아 정을 붙이고 살았다. 이 식당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딱 두 시간. 무려 13가지의 푸짐한 제철 산나물 밥상에도, 가격은 변함없이 단돈 6천 원이다. 곁에서는 가격을 올리라고 성화지만, 마을 사람들이 나눠주는 채소들까지 보태면 욕심부리지 않고 손님을 맞을 수 있단다. 2시간을 고수하는 건 나물이 가장 맛있는 시간이 딱 그때이기 때문이다. 연달아 사랑하는 가족을 갑작스레 떠나보내고 자신마저 심장병을 얻은 후, 오늘을 즐기기 위해 두 시간 영업을 고수하게 되었다는데, 그 나머지 시간은 마을 사람들과 어울려 지낸다. 이제야 삶의 진짜 맛을 알게 되었다는 오경숙 씨. 그 깊은 ‘맛의 철학’ 속에서 내가 지금 살아있는 오늘, 그리고 이곳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는다. 

 

 

 
 
 

 
 
 
 
 
 

 

 

한국인의 밥상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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