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속초 물회 식당 위치 정보 교동 먹거리단지

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강원도 속초

물회 주문 정보

산과 호수, 그리고 바다. 자연이 주는 모든 선물을 품은 도시, 속초. 매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북적이는 유명 명소들의 화려함 뒤편에는 아직 우리가 발견하지 못한 보석 같은 삶의 풍경들이 여전히 숨 쉬고 있다. 설악의 비경을 찰나의 앵글에 담아내고, 거친 바다가 내어주는 맛을 일구며, 이곳에서 인생의 2막을 함께 써 내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겨울의 끝자락, 다가오는 봄과 함께 <동네 한 바퀴>가 준비한 속초 특집 2부작, 그 두 번째 여정. 그동안 우리가 몰라봤던 속초의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본다.

 
방송에 나오는 동네한바퀴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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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 화진호 이선장네
위치 : 강원 속초시 먹거리4길 18-1
연락처 : 0507-1417-0750

이 선장 남매의 속초 바다 한 그릇

속초 청초호 인근 교동 먹거리단지는 1990년대 초부터 형성된 속초 대표 먹거리촌이다. 화려한 관광지 식당보다 현지인들의 끼니를 책임지며 성장해 온 이 골목 한편에는, 바다의 시간표에 맞춰 문을 열고 닫는 특별한 식당이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이창복(61) 선장과 누나 이수옥(64) 씨는 30년 넘게 바다와 함께해온 속초의 산증인이다. 청호동 아바이마을 실향민의 아들로 태어난 이 선장은 과거 배 위에서 선원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화장(火匠)’ 출신이다. 갓 잡은 생선을 투박하게 썰어 고추장에 비벼 먹던 뱃사람들의 방식은, 오늘날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물회의 뿌리가 되었다. 이 집의 물회는 그날그날 바다가 내어주는 생선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새벽 4시, 이 선장이 직접 배를 몰고 나가 잡아 온 제철 수산물을 누나 이수옥 씨가 즉시 손질해 상에 올린다. 하루 조업량만큼만 판매하기에 단 몇 시간만 짧은 장사지만, 남매의 식탁에는 속초 바다의 거친 파도와 실향민 가족의 끈끈한 서사가 가득하다. 변해가는 먹거리단지 안에서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는 남매의 모습은, 거친 바다에 기대어 다섯 남매를 억척스레 키워내던 어머니의 뒷모습을 닮아 더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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