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kbs 동네한바퀴는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만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다양한 지역의 동네를 둘러보는데요. 이곳에 나오는 여러 맛집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애환 뿐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 맛집, 특산품, 볼거리를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동네한바퀴 – 서울 회현동 중림동
45년 설렁탕집 정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 중구. 600년이라는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서울 원도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동시에 우리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수많은 금융기관이 밀집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우리나라 대표 도시다. <동네 한 바퀴>의 363번째 여정은 한때 북촌과 쌍을 이루며 조선시대 선비의 마을로 불리던 ‘남촌’, 지금의 회현동과 서울역 뒷골목, 근현대의 역사를 담은 중림동 동네로 떠난다.
식당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위치 : 서울 중구 청파로 459-1
연락처 : 02-392-7743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켜가는 설렁탕집 막내아들
45년 전통 설렁탕
조선시대 성문 밖 최대의 난전이었던 칠패시장의 오랜 역사를 지나 1970년대, 노량진에 수산시장이 생길 때도 가게를 옮기지 않고 남은 상인들이 새벽에 나와 가게를 열며 형성한 ’중림시장‘. 지금은 개발에 따라 역사 속으로 거의 사라졌지만 당시 상인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주며 성행한 음식 ’설렁탕‘은 여전히 남아 있다. 1960년대 중림동에서 생선 도매를 시작으로 45년 동안 설렁탕집 운영하며 온 식구 먹여 살린 어머니 안영자 씨. 기존 설렁탕과 달리 맑은 국물이 특징인 이 집 설렁탕은 손맛 가득 담아 만드는 깍두기와 환상 궁합을 이룬다. 1대 사장님 영자 씨가 4년 전 세상을 떠난 이후로도 그 맛을 못 잊고 찾아오는 단골들을 맞이하는 건 막내아들 김경호 씨. 일찌감치 어머니 곁에서 가게 일을 도왔던 경호 씨는, 궂은일이라며 대물림해 주기 싫어하셨던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를 잇겠다며 식당에 매달렸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인생의 전부와도 같던 설렁탕집 걱정이 한가득이었다는 어머니 영자 씨. 지금도 경호 씨 꿈에 찾아와 매일 같이 그립고도 고마운 잔소리를 늘어놓고 가신단다. 막내아들에게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그 부탁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어머니의 손맛을 지켜가고 있다는 경호 씨. 어머니의 부탁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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