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극한직업
추억의 손맛! 국민 간식 달인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함없는 정성과 뚝심으로 추억의 간식을 지켜내는 이들이 있다! 16살 때부터 60년 가까이 뜨거운 틀 앞에서 파래전병과 생강말이 등 옛날 과자를 수제로 과자를 구워 온 75세 장인. 매일 새벽 1시에 출근해 2,000개 이상의 샐러드빵과 도넛을 만드는 사람들. 또 떡볶이의 맛을 위해 파기름을 내고 고추장을 직접 제조! 3,000여 개의 튀김을 쉼 없이 튀겨내는 이들까지. 고된 노동 속에서도 국민 간식을 지켜내기 위해 구슬땀 흘리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상호명 : 김용기과자명과(본점)
위치 :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 1372
연락처 : 032-503-2494
16살 소년이 75세 명인이 되기까지
대를 잇는 옛날 과자점
1970~1980년대 인기 간식이었던 옛날 과자! 그 시절, 누군가에게 가장 달콤한 선물이었을 이 과자에 인생을 담은 이가 있다. 16살 때부터 일을 시작해 60년에 가까운 세월을 수제 과자와 함께 해왔다는 김용기 씨. 지금은 대를 잇겠다는 아들과 함께 20년 넘게 비법을 전수해 오고 있는데… 파래전병과 상투 과자(밤과자), 튀김강정, 생강말이까지 이곳에서 수제로 만드는 과자만 무려 20여 종! 전병은 직접 맞춤 제작한 7가지 틀로 모양을 달리해 굽고 있다. 한 자세로 온종일 과자를 굽다 보면 허리와 팔이 성할 날이 없다는데, 과자 중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건 생강말이다. 반죽을 얇게 부어 구운 뒤, 식기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하나하나 손으로 재빨리 말아야 한다. 여기에 생강가루와 설탕물 끓인 것을 다시 묻히는 과정까지 거쳐야 하는 손이 많이 가는 과자다. 하지만, 이 알싸한 생강 향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단골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는데… 하나둘 사라져가는 수제 과자의 맥을 잇기 위해, 뜨거운 철판 앞에서 대를 이어 구슬땀을 흘리는 부자(父子)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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