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BS 극한직업에 나온 업체와 판매처 정보를 안내드립니다. 자세한 구매 방법 및 온라인 사이트, 연락처 등을 아래에서 확인 바랍니다.
무더위, 반려동물을 부탁해
반려인 1,200만 명 시대!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가장 힘든 시간이 찾아왔다.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어 체온 조절이 쉽지 않은 반려동물이 가장 보내기 힘들다는 계절, 바로 여름이 시작된 것.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반려동물의 건강과 수명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데… 여름이 가장 힘들다는 반려인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있다. 다루기 쉽지 않은 대형견을 전문으로 목욕시키는 사람부터, 여름이 무섭다는 관상용 닭을 건강하게 키우고 분양하는 사람. 그리고 견주와 강아지가 함께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강아지 전용 수영장을 관리하는 사람들까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상호명 : 씻고올개
연락처 : 010-5779-5122
무게와 악취, 입질의 두려움을 견뎌라! 대형견 목욕!
체중 25kg 이상의 무게와 큰 덩치. 대형견을 키우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이를 집에서 목욕시키는 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제대로 목욕을 시키지 못하면 악취는 물론, 피부질환을 앓게 될 수도 있다는데… 이런 대형견과 교감하며, 능숙하게 위생 미용과 목욕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만 한 대형견을 들어서 옮기고, 달래가며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데. 목욕이 쉽지 않아 이리저리 엉켜 있는 털을 정리하는 데만도 2시간 이상. 또한, 억센 털을 계속해서 깎다 보면, 값비싼 이발 도구의 날이 망가지기 일쑤고, 기름진 털과 귀에서 풍기는 악취는 참기 힘들 정도. 미용이 끝나고 곧바로 이어지는 목욕 시간. 온몸으로 거부를 표현하는 대형견의 몸에 물을 뿌리고 씻기기 위해서는, 간식으로 한눈을 팔아주는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때론 대형견이 작업자를 무는 유혈 사태가 발생하기도 해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데. 대형견의 더위뿐 아니라, 자주 씻기지 못해 답답했던 견주들의 마음마저 시원하게 풀어주는 사람들을 찾아가 보자.
신선한 봄의 맛, 멸치
전국 멸치 어획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의 기장. 1년 중 딱 4개월인 멸치를 잡을 수 있는 철이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어부들. 매일 이른 새벽에 출항해, 오후 늦게까지 일하는 것이 반복된다. 새벽 3시 반에 어둠을 뚫고 출항해 멸치 떼가 발견되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작업. 신호에 맞춰 그물을 투망하고, 양망을 반복하는 작업자들. 특히 투망 작업을 할 때는 그물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양망 작업을 할 때는 미끄러지는 게 예삿일이어서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가 없는 그야말로 고강도의 일이다. 여기까지도 고된 일이지만 진짜 힘든 작업은 지금부터라고~ 항구로 돌아오면, 멸치잡이의 하이라이트인 멸치털이가 시작된다. 노래에 맞춰 작업자들이 그물을 잡고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그물에서 빠져나온 멸치 떼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작업을 하는 동안 멸치 찌꺼기가 몸에 잔뜩 묻고 팔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힘이 들지만, 이 일을 통해 자식들을 키울 수 있어서 그저 고마울 뿐이라는데. 바다와 육지에서 고된 작업을 이어 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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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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